누가 좀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겠어요
좀 더딜수도 있지
좀 느릴수도 있지
모국어아닌데 외국에 살아본것도 아니고 잘 못할수도있지 앞으로 점점더 잘하면되지
남들은 출국하고 3개월에 한번씩 향수병이 온다던데
왜 난 2주만에 외로운거져 ㅎㅎㅎㅎㅎㅎㅎ
낼모레부터 어학원 다니면 차차 나아지려나
아이고ㅜㅜ 이나이에 뭘 하겠답시고 남의나라와서
돌아갈 곳도 없어요 미래도 몰라요 그래도 풍덩 저 한몸 던지러 왔는데
그래도 참다가 혼자 한잔 했더니
이제야 참았던 외로움 터져나오네요ㅜㅜㅜㅜ헝 ㅜㅜㅜ
온갖것들이 걱정되고 모든게 불안하지만
어쨋든 시간이 가고 하나씩 해치워나가다보면
오늘처럼 혼자 울음 터뜨린 밤이 모이다보면
원했던 것에 다가갈수 있겠죠
갸갸갹
잠이나자야지
Schlaf g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