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미용실에 있던거 읽고 개충격 받았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못찾겠어서 글올려봅니다
본지 15년도 넘었는데 못찾겠어서 한이 될 것 같네요..ㅎㅎ
아래에 기억나는 장면 몇개 편의상 음슴체로 적어봤습니다
1권 첫장면이 방에 뉴턴의 진자가 흔들리고 있고 주인공 남자가 고뇌하는 장면이 나옴
그리고 요다랑 비슷하게 생긴 악마가 계약을 하면 남자가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꼬심
물론 악마와의 계약에는 무언가의 희생이 따른다고 설명함
남자는 망설임 끝에 계약을 하고 미래를 볼수 있게 됨
그러던 어느날은 와이프랑 딸이 놀이공원에 갔다가 기구가 무너져서 사고가 나는 장면을 목격함
그래서 미리 119에 신고해 사고가 날 예정이니 구급차를 보내달라고 전화를 검
당연히 119측은 정신병자의 헛소리로 여겨 남자 말을 무시하고
사고는 그대로 일어나 와이프랑 딸 둘다 사망함
남자는 멘붕하면서 악마한테 따지지만
악마는 계약에는 희생이 따른다는걸 간과한 네 탓이라면서 사라짐..
미용실에 구비해둔 책이면 고전급이라 은근히 아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제목 아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