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 실업계 고등학교 전기전자과로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ㅎㅎ 어릴때부터 해외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도 있었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그곳에 적응 해 간다는게 너무 매력적이어서 가볍게나마 이민을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해 5월부터 영어회화도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정보를 조금씩 알아갈까하네요 :) 아마 열심히 학교생활을 마치고 졸업하고 나면, 외동자식이고 늦둥이다보니 부모님을 부양해서 살거같아요.

최근들어서 조금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봤지만,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세세한거 까지 구체적으로 짜지는 못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되면, 적어도 30 중반까지는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도 따고, 경력도 쌓을거 같아요.

군대 2년을 빼도 , 적어도 10년 가량은 경력을 쌓을거 같고 전 꾸준히 영어회화공부를 하면서 한국에 사는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만들어서 영어공부겸 모여서 자주 만나는것도 생각중이에요. 그때 쯤이면 물론 이민법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예상한다면 수월하게 이민이 될지 궁금하네요. 또 전 결혼 생각이 없고 독신으로 살 생각이라, 부담이 덜할거 같기도 해서 더 이민에 대해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대략 예상만 하게 된다면, 군대 공백기간 텀을 제외하여도 적어도
경력10년 +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학사학위 + 30대 중후반
이라면 미국 혹은 호주로 기술이민이 가능할까요? 미국은 숙련직 취업이민으로 가능하다면, 제가 영어가 된다하더라도 현지 고용주를 구하는데 어렵지는 않을까요?   

아무래도 영어가 최우선이라고 생각이들어서 올 4월부터 회화인강 들으면서 쭉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에요 :) 아직 학교 생활도 시작 안했지만 ㅜㅜ 제가 하는대로 하는게 올바른 방향인지도 궁금하고 , 이민을 하시는 분들이나 이민을 하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도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일침 혹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