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한번쯤 봤던 명작만화영화 은하철도999 저 시절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이런 만화를 만들었을까 지금다시봐도신기하고 재밌네요,,,
1ㅡ10화
https://youtu.be/7Kd-RcM8W-E 11ㅡ19화
https://youtu.be/gDX4nFzoOq4 20ㅡ40화
https://youtu.be/NtJgxCf89EM 때는 서기 2221년. 지구는 항공우주 교통의 발달로 우주열차가 은하계 끝까지 왕래하고 혹성간의 왕복운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던 때였으며 지구 안에서는 최첨단 미래도시인 메갈로폴리스가 형성되어서 우주의 부유한 사람들이 '기계의 몸체' 로 전환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림과 동시에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아직 기계화로 전환되지 못한 보통 육신(育身)의 가난한 사람들은 도시 외곽의 허름하고 어두운 빈민촌으로 쫓겨나 기계화 인간들의 온갖 천대와 박해를 받으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메갈로폴리스에서 출발한다는 '은하철도 999'를 타면 기계화로 전환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기계몸으로 개조해 준다는 안드로메다의 별까지 갈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 소문을 들은 가난한 사람들은 이제 자신들도 기계화 인간이 되면 마음껏 메가로폴리스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은하철도의 출발지인 메가로폴리스를 주시하게 된다.
메가로폴리스 외곽 들판에서 어머니와 함께 메가로폴리스로 가고 있는 테츠로(철이)는 눈 내리는 하늘에서 은하열차가 메가로폴리스로 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바로 이 때 눈발 속에서 인간사냥을 한다는 기계백작 일당이 나타나 철이 일행을 노리고 있었고 기계백작은 도망가는 철이 어머니를 저격한다. 철이는 어머니가 쓰러지자 눈물을 흘리며 기계몸을 개조해 준다는 별로 함께 가야한다고 하였지만 철이 어머니는 철이에게 유품격인 목걸이를 건네주고 세상을 떠나고 만다. 철이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자 울부짖게 되고 어머니 시신을 가져가는 기계인간들을 보면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