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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239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HK노래상자★
추천 : 19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5/05/04 23:45:34
89년생부터 내신등급제가 시행되서 말들많고 탈들도 많은데요. 89년생들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내신에 목숨걸며 3년을 살아가느니 차라리 수능1번보는게낫다 라고 말씀하시는분들 계신대요; 사실정말그럴까요? 고1여러분들이 아직 모의고사경험이나 공부가 많이 없으셔서 그런가본데요. 모의고사 10점올리기가 어떤것인줄 혹 아십니까? 죽어라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코피를 세숫대야로 흘려내야 10점 겨우 치고 올라갑니다. 또 수능당일 컨디션과 12년동안공부한걸 수능당일 하루만에 결판낸다는게 그게 얼만큼의 긴장일까요? . . 사실상 내신공부는 모의고사공부에 비하면 ... 아;; 그리 힘든것만은아니죠;; 3년동안 꾸준히 공부함으로써 대학진학의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커진다면 까짓거 열심히하면되는거죠. 지금 고1여러분들 못지않게 선배님들도 3년동안 쉴틈없이 내신이다 모의고사다 빡빡히 해오셨습니다;; 결코 89년여러분부터가 고등학교생활이 힘들다는건 아니라는거죠. 고등학교에 얼마다니지 않고 "고등학교 생활이 우리부터 힘들다" 이런생각은;; 아니라는겁니다. 여러선배님들도 내신등급제가있건없건간에 진땀흘려가며 미래의 꿈을 키우셨다는겁니다;;;;;;; . . . 아직 모의고사도 한번밖에 안보고;; 고등학교 생활한지 얼마나 됐고 얼마나 많이 알아서..;; 우리부터 힘들다 , 반대까페만들어서 폐지해야한다;; 이런것들 보면.... 뭐. 제말에 반대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리라봅니다. 사람마다 여러생각이 다를수 있으니까요. 제 생각만 옳다는것도 아니죠 그래도..... 좀 ..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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