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응원합시다!태극전사들!!!!화이팅
게시물ID : humordata_239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끝판대빵
추천 : 3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5/04 22:20:42
5일 태극전사 빅뱅 '코리안 데이'
푸른 신록과 눈부신 햇살이 가득한 어린이날, 해외의 축구·야구 빅리그에서 뛰고있는 우리 태극전사들의 빅뱅이 펼쳐집니다.
미국에서는 박찬호·서재응·최희섭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시즌 경기에 동반 출격하고 네덜란드에서는 명장 히딩크 감독과 '태극듀오' 박지성 이영표가 월드컵 4강에 이은 '또 한번의 신화'를 위해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출전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아인트호벤-AC 밀란 두번째 경기가 5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아인트호벤 홈인 네덜란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지난달 27일 열린 1차전(원정)에서 0-2 패배의 쓴맛을 본 아인트호벤. 이번에는 전열을 가다듬고 홈에서 대반격의 기회를 노립니다. 아인트호벤은 AC 밀란의 막강 수비를 상대로 2골, 또는 3골차 승리를 거둬야 대망의 결승진출을 노릴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4강을 일궈낸 명장 히딩크 감독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또 한번의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 빛나는 활약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박지성 역시 이번 경기 반드시 결승포를 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섭니다. 동료 수비수들의 부상과 결장 속에서 팀수비의 핵심을 맡게된 이영표의 활약 역시 기대됩니다.

[야구] 박찬호 '오클랜드는 4승 제물..징크스는 없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5일 새벽 4시 35분(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4승에 도전합니다. 박찬호는 최근 강팀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올시즌 '화려한 부활'을 신고했습니다. 최근 팀내 '4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며 오클랜드전 승리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찬호는 98년 6월 이후 대 오클랜드전에서 내리 5연패를 기록, 그동안 징크스에 가까울 정도로 오클랜드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눈부신 상승세라면 차베스를 비롯한 오클랜드의 강타선을 제물로 충분히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찬호 본인 역시 이번 경기가 그동안의 징크스를 훌훌 털어내고 팀의 진정한 에이스로 발돋움할 수 있는 더없는 기회입니다.
'나이스 가이' 서재응(뉴욕 메츠)은 같은날 오전 8시 10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승 도전에 나섭니다. 서재응에게 이번 경기는 빅리그 붙박이로서 '찜'을 받아 운명의 한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생애 첫 만루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최희섭(LA 다저스) 역시 5일 오전 11시 10분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4호 홈런 사냥에 나섭니다. 올시즌 유독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최희섭, 이번 경기 어떻게 팀 승리에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추천하면 아인투호벤 결승갑니다! 추천하면 박찬호 4승합니다! 코리안 리그들 화이팅!!!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