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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에서 만났던 이탈리아 신사
게시물ID : travel_23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월차원
추천 : 8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19 14:14:02

쓰리피스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노신사였음

유명하다는 젤라또 집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냠냠 먹고 있는데

빙긋 웃으면서 다가오더니

"웨어 아 유 프롬? 차이나, 재팬, 코리아?" 하기에

"코리아" 했더니

한국말로

"가방이 싸요 장갑이 싸요"









실화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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