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란의 아들, 신화란의 호적에 있었을테니 신세기.
승진가의 딸로 호적에 오른 민서연의 딸 차도현(현재의 오리진).
그럼, 본 인격인 신세기가 학대로 인한 고통을 감당하기 힘들어하자,
본인격이 끌어안은 고통에서 회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게 지금의 차도현인건가요?
그리고 잠들어있던 신세기는 죽어버린 차도현(어린 오리진. 화재로 죽은 줄 알고 있었을테니)으로 인한 죄책감 때문에 잠들어있다가,
해외에서 학대받는 동급생 여자아이를 보고 차도현(어린 오리진)과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에 분노해서 깨어난 거...?
그러니까 이제까지 [주인격]취급받는 차도현이 진짜 주인격이 아니라 회피성으로 만들어진 인격이라는 거....?
애초에 신세기가 주인격인거...???
충격과 공포.....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