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30분부터 쭉 지켜봤습니다. 현장 영상.
자...
1. 감압을 마치고 올라가고 있는 다이빙벨을 향해서 해견이 맹렬하게 들이박을듯 들어와서
뭐 쓰잘때기 엄는 말 주절주절하다가 다시 배타고 유유히 사라짐 ㅡㅡ;; 왜왓지 ㅡㅡ????????
2. 현장관계자들 다들 정말로. 오줌을 지릴 정도로 다 놀람.
3. 알파 대표가 생각했을 껍니다.... 아이들 살리자고 보이지 않는 검은세력에 맞서 싸우다가는
용감히 봉사하러 오신 한 가정의 가장들의 안전이나 목숨을 보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4. 솔직히 어떠한 세력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수중접근해서 생명줄에 어떠한 위해를 가 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육지든 물밖이든 작업은 할 수 없고 해도 안됩니다.
안전이라는 보장 하에 위험작업은 시도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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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하게 배 한척의 보험금이나 기타 금액을 얌전히 꿀꺽 할 수 있는 상황에
다른 사람이 어떠한 댓가도 바라지 않고 와서는 그 밥그릇 근처를 배회하기 시작하니
이 보이지 않는 세력 짐승들은 바짝 털을 세우고 으르렁 거리는 겁니다.
우리 밥그릇 줄어들면 가만있지 않겠다....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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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그 어떤 사람이라도. 그 어떤 상황이라도.
안전과 생명을 보장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작업은 해서는 아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