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질본, 외신 대상 온라인 브리핑 "개인정보 오용 막기 위해 익명 보장"
미국·스페인·덴마크·방글라데시 등지 기자들 질문 쏟아내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정부가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외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브리핑에 50여개 해외 언론사 기자들이 모여들어 시스템 작동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국토부는 이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는 적극적으로 컨설팅해 주고 기술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