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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ffee_2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스퀸★
추천 : 6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29 11:19:38
오늘은 약간 달짝지근하고 매실맛 나는 커피였어요~~^^
오늘따라 참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
역시 여유가 참 좋다!!
ㅎㅎ
-
오늘의 커피도 사실 어제먹던 그 원두로 내렸습니다.
그런데 맛은 정말 달랐네요.
날이 점점 추워져요.
물끓이고 동포트에 옮기고 좀 놔뒀더니
금새 물이 온도가 낮아졌는지, 내리고 나서 뜨거운 정수물을 희석했는데도 단맛과 신맛이 올라오면서, 매실맛이 도드라졌습니다.
꽃향은 아직도 잘 모르겟군요. . ^♥^
여태 종이 솔기를 잘못접고 있었나 봐요.
옆솔기 아랫솔기 반댓방향으로 따라고 어느 블로거분이 그러시더군요.
반대로 땄더니 정말 이쁘게 접혔어요.
그러나 린싱을 해도 내 플라스틱 드리퍼에는 여과지가 넘나 안붙는것ㅜㅜ
원두도 수평으로 고르게 넣으려고 몇번을 탁자를 쳐댔는지. .
소용없었어요.
오늘따라 배수는 왜이렇게 잘되죠? 분명 어제와 균일한 입자일텐데.
자갈화분에 물 주는 줄 알았어요.
당황했어요.
어??? 어 뜸 . . 뜸들여. . 뜸. . 얘들아? (이미 구멍 숭숭)
다음에는 더 분을 곱게 갈아달라 해야 하는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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