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워낙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영국에 있는 지금 영국의 주요 도시들을 다녀보고 있어요.
런던 말고도 영국에 많은 아름다운 지역들이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하나씩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도시는 바로 에딘버러입니다.
에딘버러는 영연방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수도에요. 이미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 중에 하나인데요.
영국에서 가장 역사적 건축물들이 잘 남아있는 지역이고, 올드타운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도시입니다.
이와 더불어 칼튼힐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멋지기로 소문나기도 했죠.
에딘버러는 런던에서 기차로 약 4시간 반 ~ 5시간정도 걸리고, 비행기로는 약 1시간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비행기를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기차 여행도 그 나름의 묘미가 있어서 괜찮아요.
영국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겨울에는 다소 춥지만, 여름에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그리고 8월에는 거의 한 달 내내 에딘버러 축제가 열리는데, 이 축제는 영국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꼽히고,
세계적으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고 합니다. (저도 올 8월에 다시 가보려고 계획 중이에요.)
그럼 아래 사진과 함께 마저 소개해 드릴게요.
혹시 질문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 드릴게요.
꼭 에딘버러에 대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에딘버러는 트램이 다닙니다. 저 트램을 타고 에딘버러 공항까지 갈 수 있어요. 편하고 빨라요.
오른쪽에 시계가 있는 건물이 에딘버러 기차역 건물입니다.
에딘버러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에딘버러 올드타운이기도 하구요.
에딘버러 성입니다.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칼튼 힐에서 바라보는 야경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이 흔들렸네요ㅠ
하루 자고 난 다음 날, 에딘버러 성입니다.
에딘버러 기차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