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님의 세월호 참사 헌정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라는 노래입니다.
노래 한 곡으로 감싸질 아픔이 아니지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사처럼 하늘에서 자유롭게 날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참사가 일어난 이유를, 끝끝내 구해주지 못했던 우리를, 그리고 지금 흘린 뜨거운 눈물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