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자주갔지만 오사카는 두번째 여행인데
정말 친절하네요 오사카에 교포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확인이 안되지만 제가 친구랑 한국말쓰는거 캐치하고 한국말로 응대한다던가
센스도 좋고 맛있는것도 많고 한국말 잘하시는분이 굉장히 많네요 시부야에 있을땐 일본어 영어말고는 다른언어는 잘 못들었는데
여자친구에겐 미안하지만 ..
간사이쪽 여자분들 매너도 굉장히 좋고 자신을 잘 꾸미는거 같고 굉장히 좋은인상을 느꼈어요 거의 대부분
근데 아쉬운건 어딜가든 공무원들은 불친절하더라구요 특히 나이좀 있으신분들이 ㅋㅋ
그리고 유명한 맛집이나 사람들이 몰리는 의류매장은 굉장히 외국인들에게 지친 느낌이였어요
한국에만 있다가 오신분은 잘 못느끼시겠지만 일본 관동지방이나 다른곳 여행하다 오신분은 다소 싸가지없다고 느끼실수도 있을듯
그거 외에는 뭐 딱 느껴지는 바이브가 시카고랑 홍콩을 반 섞어놓은거 같아요
왜 많이들 가시는지 알겠더라구요
관광도시답더라구요 한번 한달정도 체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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