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도 그렇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실제 사람이 움직이는데
사실 손 역할을 하는 교육을 받을 때 그런 내용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입시 미술에서 나올 내용은 시험이라 맞춰서 합니다만
작가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창작을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보기와 다르게 이야기를 쓴다는 것 자체도 이미 짜여진 내용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이 나올 틈바구니가 없을 정도로 왠만한 내용은 다 찾아 볼 수 있습니다만 모르는 경우도 허다해서 놀라고는 합니다.
이미 쓴 대본을 읽고 거기에 맞춰진다면 다행이지만 촬영 현장을 보면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런 점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