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있을때 국정교과서에 관련된 조선일보 신문이 있길래 무의식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잘한 것 도 있지만 못한게 더 많다는 식으로 편파적으로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위안부문제에 돈을 받고 해결한 것을 예로 드시며 지금 생각하면 잘못했지만 그 때의 경제적 상황을보아 돈을 받은것은 잘한 것이라고 말하시며 너무 지금 상황에 맞춰보지말고 그 시대 상황에도 맞춰서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편파적으로 말한 것도있고 인터넷에 보이는 단편적인 지식만 읽어 배경지식이 부족해 저는 할 말이 없었는데 제 생각은 여전히 박정희 대통령님이 지금이나 과거나 둘 다 생각해봐도 잘못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위안부 문제만 봐도 그 때 경제적 상황이 안좋았다고해도 꼭 위안부 문제로 경제상황을 낫게 했어야 했나 생각도들구요. 과연 이 대통령님이 그 상황을 생각했을때 잘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