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istory_23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성비.
추천 : 2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15 14:57:48
이전에 근대화 용어 얘기할때랑 마찬가지로
학문적 용어 사용에 가치관을 대입해서 보는 분이 많은거 같네요
일제시대에 사회가 '근대화'되었다 -> 근대화는 좋게 된거 아냐?
일제시대에 쌀 무역은 '수출'의 형태를 띄고는 있었다 -> 수출이라니 수탈당한 기억은 잊었냐?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근대화'와 '수출'을 설명하는 사람들 누구도 일제의 침략과 수탈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런데 마치 부정하는것처럼 논쟁의 프레임을 몰고가는걸로 보입니다
역사와는 거리가 먼 전공이라 논쟁에 끼어들긴 힘들어도 눈팅을 통해 파악한 분위기는 이랬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