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탈 : 일제시대 있었던 행위의 목적 또는 결과
무역(수출, 수입) : 일제시대 있었던 행위의 수단 또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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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사람들이 거품을 물던 것을 수출을 일종의 목적적 용어로 사용한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수출한다고 다 잘먹고 잘 사는거 아닙니다.
자본을 가지고 있는 계층이 우선 이득을 보는거고 그 아랫층의 이득은 그 사회의 분배구조 및 재분배 구조에 달린 겁니다.
뉴라이트의 의도는 그 시대의 경제성장을 어필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식민지와 본국간의 거래를 무역이라고 하는 것은
제국주의 경제사를 언급할 때 흔히 쓰이는 용어입니다. 그리고 총과 칼로 인한 직접적 수탈이 아닌 대가를 주고 수탈을 하는 자본주의적
수탈이 가능했던 근본적 이유는 식민지-본국 간의 경제적 불평등이죠. 이는 개도국과 선진국 사이 무역이 가능한 이유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경제학 아시는 분들이 잘 아실테니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