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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탈이 수출이 아닌 수탈이 맞는 이유
게시물ID : history_23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태양G
추천 : 5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5/10/15 02:21:25
1920년대 일제의 조선 수탈정책은 산미증식계획(産米增殖計劃)으로 대표된다. 일본 자본주의는 세계 제1차대전으로 급성장하게 되었는데, 이는 도시인구의 급증을 가져왔다. 한편 농촌에 있어서의 생산관계의 모순은 충분한 쌀의 공급을 막아 1918년에는 식량부족으로 인한, 이른바 쌀소동(미소동(米騷動)) 이라는 사회소요를 경험했다. 값싼 쌀의 공급은 저임금에 기초를 두고 있었던 일본자본주의의 존립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것이었다. 국내 생산을 보충하기 위한 외국산 쌀의 수입은 가뜩이나 취약한 무역수지를 압박하는 것이었다. 일제는 그 해결책을 식민지에서의 쌀의 증산 및 수탈에서 찾아냈는데, 그것이 바로 '산미증식계획'이었다.
 
 
 
한국쌀이 아닌 외국쌀 수입이 가능했는데 쌀 수입 안하고 산미증식계획 세워서 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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