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 조선, 중앙, 동아 등 국내 유력 신문사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뉴스 공급을 사실상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따라 이들 매체가 발행하는 스포츠지들도 함께 전송 중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시장 관계자들은 "촛불집회 여파라고는 하지만 뉴스 공급 중단은 지나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한 신문사 닷컴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불만이 생기는 것은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공급을 중단한 것까지 가는 것은 놀랍다"고 말했다. [2신] - 조선, 중앙, 동아는 4일밤 12시 이후 뉴스를 공급하지 않기로 하고 다음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부 경제지들도 동참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경제지 닷컴 관계자는 "뭐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