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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주말이 심심한 마음이 따뜻한 분들은 보세요.
게시물ID : lovestory_39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촌에서뿌우
추천 : 11
조회수 : 133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1/07 20:18:32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lovestory&table=lovestory&no=36610&page=1&keyfield=name&keyword=%C0%CE%B0%A3%BE%EE%B7%DA&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6610&member_kind=

혹시 좋은글 게시판을 자주 탐독하는 마음 따뜻한 오유인이시라면
예전에 베스트까지 갔었지만 이러한 주말야학 모집글을 본 적이 있는 분도 계실거에요

흘러흘러 3개월이 흘러 저는 오유에서 이 글을 보고 현재 야학 활동을 하고 있지요.

이제 새로운 해를 맞아 새해에는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 
더이상 주말에 잉여로 지내고 싶지 않다!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니, 계시겠죠?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저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에 소재하고있는 오뚜기 일요학교입니다.
검정고시를 주 골자로 하는 야학이에요. 일요일만 하고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 40분까지 합니다.
학생분들은 고검반과 대검반으로 나눠져서 현재 20분 가까이 되구요.
현재 교사가 많이 부족합니다 ㅠ_ㅠ 
그래서 적극! 모집 중에 있어요.
언수외과사+국사를 하고 있어요. 물론 희망하시는 어떤 과목을 신청해도 무방해요.
학력과 과도 전혀 상관없어요. 저는 경영학과지만 국어교사에요.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봉사활동의 일환이라 월 1만원씩 회비를 내지만 큰 부담은 아니에요.

글이 그렇게 진지하지는 않지만 저희는 활동을 진지하게 하고 있는지라
꼭 진지하게 최소 1년동안 일요일을 바칠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어요.
거창한 활동이 아니지만 그래도 소중한 활동이니만큼 꼭 열정 있는 분을 찾아요.

글을 읽고 혹시 뭐 낚시나 이상한 곳 아닌가 의심하실수도 있는데
다 정상인들만 계셔요. 선생님들도 그렇고 학생분들도 그렇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당 :)

아, 그리고 많은 이의 추천을 부탁드려요 ㅠ ㅠ 훈내한번내고싶어요 오유에


p.s : 저 포탈에 있는 원 모집글의 작성자 분께서는... 심지어 오뚜기를 시작하면서 오뚜기에 관련된 분과 커플이 되신 분이에요.
오유분들 안생겨요 안생겨요 하죠? 야학이 여러분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어요!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그럼 모두 깔끔한 주말 되시길 빌어요.
베스트로 보내주면 감사해요 엉엉 주목좀받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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