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전 만화책방에서 봤던가 찜질방에서 봤던가...
친구랑 얘기하다가 우연히 내용은 서로 아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서 질문 글 올리게 됬어요 ㅠㅠ
굉장히 어둡고 암울한 세기말 분위기에 괴물들이 사람들을 잡아먹고 공격하고 하는데
사람이 괴물을 먹으면 괴물의 능력을 얻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
사람을 토막내는 장면이 난무했고 1권 2권 주인공이 달랐던 것 같은데
남매가 주인공이고 남매 중 오빠가 오토바이 끌고 경찰?처럼 순찰하는 내용이였네요.
검을 사용했었던 것 같구요. 여동생은 교복 입고 긴머리였던 것 같아요.
혹시 제목 아시는 분..? 교토 도쿄 같은 지명이 들어갔던 것 같은데 찾아봐도 안 보이네요 ㅠㅠ
뇌가 너무 간지러워 도움을 구합니다.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