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정상회담 재방을 보는데 그린퀴즈 이런 거 하면서
희석하는 데 물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게 우유,
그다음이 맥주, 된장찌개, 짬뽕, 라면 순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다 유세윤인가 누가 "그러면 남은 맥주는 시경이 형 다 줘" 이러는데
그거 보고 와 나중에 혹시 디스토피아가 오고 가진 걸로 구역 나누고
옛날 로마나 뭐 가까이는 흑인을 노예로 부리던 미국인이나 카스트제도 있는 인도처럼, 아니 뭐 강점기때 일본놈들 같은 애들만 있으면
사람을 음식물 쓰레기 정화하는 데 쓸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우유 150ml 희석하는데 물 7000리터가 든다는데
사람은 마시고 30분 있다 오줌으로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음쓰를 먹이면 환경오염이고 자시고 할 거 없이 해결되니까..
제가 너무 생각이 이상한가요?
어두운가요?ㅠㅠ 왜이런 생각을 했는지..
근데 또 막 너무 잔인한 거 아닌가 했는데
사실 이미 벌어졌던 이야기잖아요.
무한도전 보고 예전에 하시마 강제징용 탄갱으로
징용된 조선인에게 콩지게미를 밥으로 줬다는 거
보고 사람이 그렇게 잔인해질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나치나 일본이 사람가지고 그 잔인한 짓을 했는데
이거 또 못할 건 뭐있나 싶어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멘붕이 왔네요..ㅋㅋㅋ
*베티와 오유에만 올리는 글입니다 나머지는 펌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