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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정확히 1년2달만에 다시 열경기를 해서 119를 불렀네요
게시물ID : baby_23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로설려나?
추천 : 8
조회수 : 14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5/22 22:26:41
 
작년 돌앞두고 열경기 했을땐 정말 애가 죽는줄 알았네요 부르르 떨더니 흰자뒤집고 숨안쉬고 청색증까지..

두번다시 격고 싶지않은 일을 오늘또 격었네요 ㄷㄷㄷ

그래도 한번 당해본지라 바로 옷벗기고 눕혀서 미온수로 몸닦는데 이번엔 증상이 좀 다른게 오른쪽위를 고개돌려서 자꾸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반응도 없고 좀 지나니 숨도 안쉬고...오른팔 경련까지

와..이거 진짜 안격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순간적으로 세상이 느려지고 오감이극도로 예민해짐...

혹시나 싶어 119 전화했는데 지시하는 내용 이미 다 하고 있다하니...칭찬까지 들었네요 ㅎ

다행히 곧 숨이 돌아와서 119는 돌려보내고

지금은 잘노는데 작년에도 열경기한날 새벽에 두세번 더 기절한적있기때문에 오늘전 비상근무체제로....

저도 너무 놀래서 나가서 끊었던 담배한대 피고 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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