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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세월호]이용욱 해경 국장, 구원파와 관련? “사고 첫날, 선장 집에 데려가 재워…”‘경악’
이용욱 해경 국장이 세모그룹에서 일했던 사실이 확인돼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TV조선은 “사정당국이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이 세모그룹 조선 사업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용욱 국장은 1일(오늘) 새벽 진도군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이용욱 국장은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며, 장학금 받은 적 없고 세모그룹 누구와도 만난 적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이준석 선장을 사고 다음날 유치장이 아닌 해경의 현직 직원 집에 데려가 재웠다. 이에 "기자들을 따돌리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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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274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