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4일 여아 키우고 있어요. 118일에 뒤집고 요즘 등만 닿으면 뒤집는데 힘든지 헥헥거리고 약간씩 토해요. 침도 주르르 흐르고.. 근데 뒤집고 잠깐 놀다가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요. 힘든가 싶어서 원래대로 눕히면 다시 뒤집어서 으어아아아악~~~ 앞으로 나가고싶은데 잘 안되는게 짜증이 나는걸까요? 하루 종일 낮잠, 먹는 시간 빼고 뒤집-고함-토 무한 반복.... 원래 이렇게나 소리 지르나요?;; 그리고 뒤집었을 때 바로 해 줘야하나요? 조금씩 힘을 길러야 기는 연습도 할 것 같은데 힘들어 보이고 토해서 5분 정도 보고 있다가 바로 눕히거든요.
여튼 뒤집고 엄청 으어아아아아앜 하면서 소리 지르는데 무슨 뜻인지 요맨큼도 모르겠어요;;; 좋다는건지 싫다는건지도 모르겠어요. 표정조차 아리까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