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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16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야차★
추천 : 15
조회수 : 150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1/05 17:55:52
1. 손민한이 선수협 회장이 되면서 초창기부터 힘써왔던 전임 사무총장을 내쫓음
2. 손민한이 개인적으로 친한 권시형을 사무총장에 앉힘
3. 손민한-권시형 둘이서 슬러거측에서 준 네이밍 저작비 30억 횡령함
4. 선수들에게 뽀록나면서 이사회 열리고 쫓겨남
5. 손민한은 이사회 직전 선수들에게 "오늘 이사회 취소됐으니 오지 마라" 라고 허위 문자까지 돌리는 졸렬함 발휘
6. 새로운 선수협 회장으로 박재홍 Vs 서재응 이 경합을 벌였지만 아주 근소한 차이로 박재홍이 당선.
7. 박재홍은 선수협 회장이 되자 마자 3년치 회계장부를 유명한 법률사무소에 회계감사 의뢰함.
8. 회계감사는 진행중인데도 벌써 약 10억원어치의 횡령 발견
9. 지금껏 손민한-권시형 은 선수협 자금을 자녀유학비, 유흥비 등등으로 흥청망청 쓰고 있었음.
10. 위협을 느낀 손민한-권시형이 시간을 끌기 위해서 자신의 측근인 김상현,현재윤,박명환,이혜천 을 보냄.
11. 위 4명은 손민한-권시형에게 과거 연봉협상문제 등으로 빚을 지고 코가 꿰인 상태임(꼭두각시)
12. 위 4명이 자신의 팀 동료들에게 위임장 70장을 받아왔다며 박재홍에게 반기를 듦.
13. 그러나 위임장 70장은 뻥이었고, 7장에 불과했음.
쓰레기들이네요 증말 ㅡㅡ
박재홍 회장이 이번에 저런 비리 다 밝혀서 확 뿌리를 뽑아버렸으면 좋겠음
그리고 두산팬인 입장에서 갠적인 말.
이혜천 일본에서 그렇게 두산으로 돌아오고 난 그래도 누구보다 잘해줄거라 생각하고 기대했었음
근데 현실은 ㅡㅡ 연봉이나 깎아먹고있고
뭐하는짓인지 방출 당해도 할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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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나이 많다고 버리려는 분위기를 풍길 때 팬들이 강하게 반발해서
FA계약하고 했는데 바로 부상크리 후 경기 못나오고 결국 방출.. 안타까워했었는데
경기를 안뛰어도 되는 상황이었구만..
퍼온글이라 원문 그대로 보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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