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여서기도 하지만 이대휘라는 친구가 눈에 뛰네요.
화제된 연습생들 데려다가 팀 꾸려서 여우같다는 여론이 많긴 하지만, 저는 한편으로 이대휘가 욕먹을 각오 하고 이기기 위해서 전략을 세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거 두고 인성 운운하는 건 좀 난센스같고요.
이대휘 보면 아이돌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춤, 노래 실력과 끼 그리고 호불호 있긴 하지만 비쥬얼도 나쁘지 않고 프로듀싱 능력까지 있어서 프듀에서 큰 인기 못끌더라도 앞으로 가수로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가 생기네요.
그리고 끼 많은 애들끼리 못인 곳에서 센터해보겠다고 자처하는 연습생들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물론 노력않고 욕심만 부리는 건 별로지만 도전하는 용기는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