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없으니까 음슴으로 하겠음 ㅠㅠ
방금 회사에서 후배가 과자를 줬는데 초코틴틴이었음
처음엔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임;;;
암튼 너무 반가워서 포장을 뜯었는데
오잉? 예전에 알찬내용물은 어디가고 낱개 포장되있었고
낱개 포장에는 과자 2 EA......;;;;아놔
아 그래서 몇개나 들어있는거야 하고 박스에서 털어보니
뭐이런 코딱지 같은 것들이 안그래도 빈약한 내용물에 종이를 곱게 접어
장난스런 포장을 해놨음
아니 질소가 들어있는것도 아니고.. 퉷!
코에서 판 코딱지를 팅겨도 떨어지지 않고 손가락에서 이리지러 옮겨다닐 때 이상으로 빡쳐서
지금 그 기분이 사그라 들리전에 이거 올리고있음.
해태제과에서 과자를 먹는 중에도 웃음을 잃지 말라고 배려해주나봄.
해태제과 뻐큐머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