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미국 있는데 여긴 연말이 모두 가족들과 함께하는 분위기라
저처럼 가족이 없으면 엄청 외로워요 ㅎㅎ
졸업하고 직장은 아예 다른 주에서 잡은거라
동네에 친구도 없고
회사 동료들은 다 고향 가거나 휴가 가거나 가족들끼리 집에서 보내네욤.
한국 있을때나 여기서 학교를 다니던 작년까진
항상 북적북적하게 보냈는데 말이죠..
아니 지금은 아예 회사에 사람이 없어요 ㅋㅋ 다들 이미 떠나서;
심지어 월요일까지 쉬어서 연휴에요 - 새해주말도 월요일 쉬어서 연휸데
혼자 있을 것 같아요 -
여긴 넘나 가족으로 살기에 행복한 곳이기에, 그래서 한국에 있는 가족이 더 그리울듯 하네요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