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군최고통수권자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차기 대통령과 그 다음 대통령은 북한으로 부터 발생한 분란을 피해갈 수가 없음.

다음 대통령들은 군통수권자로서 치명적이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이 분명 올 것임.

그 때 대통령이 군 경험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함.

또 그 대통령이 사병의 목숨을 아끼는 사람인가에 대한 것도 매우 중요할 것임.

뭐든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다음 2대 대통령까지는 적어도 사병 혹은 하사관 출신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나 혼자 생각함.

장교 출신을 뺀 이유는 군생활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 보았을 때 장교들은 실제 사병들의 생활과 희생을 알지 못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안철수도 분명 좋은 대통령이 되겠지만, 아무래도 국가가 큰 분란에 휩싸였을 때를 생각해보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이 대통령하고, 안철수가 내정을 맡으면 환상적일 것 같음. 



P.S  글을 쓰고 보니까 안철수보단 문재인이다 인 것처럼 되었는데,
사실 박그네와 군대도 안 갔다온 기득권 후보들은 다음 대통령으로 얼토당토 않다는 게 원래 취지임.
그런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면 큰 분란이 왔을 때 사병들 목숨이 얼마나 개보다 못 하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