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맘에 두는 여학생이 있었다... 얼굴도 이쁘고 우리 지역에서 가장 좋다는 명문 여고에 다닌다. 진짜 착하게 생기고 공부 잘하게 생겻다. 그정도면 모든 남자들의 로망... 마침 그 여학생은 우리집 바로 밑에산다... 난 1302호 그녀는 1202호 바로 위다... 난 3류 공고에 다니는 지라 ... 쉽게 말을 못걸엇다... 어느날 밤 11시에 그녀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됫다다..그것도 단 둘이...ㅋㅋ 난 술먹고 타는데 그 여학생은 야자를 했나 보다... ㅋㅋ 정말 가슴이 두근거렸다.... 뭐라 말할수 없는 떨림.... 흐흐흐...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하고선 말을 걸었다... 나 : "저기요?" 여학생 : "네?" 그녀의 목소리도 어찌나 천사같던지.....크크크...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목소리였다... ㅋㅋ 나 : "저 1302호 사는데 발소리 때문에 소음같은건 없죠?,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 저희가 조용히 하겠습니다." 그때 여학생이 피식 웃으면서 날 쳐다본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어찌 표현을 해야할지..... ㅋㅋ 그리곤 그녀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냇다... 여학생 : "그럼...... 야동볼때 소리좀 작게좀 해주세요..." 나 : "........ ┐- " "그럼...... 야동볼때 소리좀 작게좀 해주세요..." "그럼...... 야동볼때 소리좀 작게좀 해주세요..." "그럼...... 야동볼때 소리좀 작게좀 해주세요..." "그럼...... 야동볼때 소리좀 작게좀 해주세요..." "그럼...... 야동볼때 소리좀 작게좀 해주세요..." "그럼...... 야동볼때 소리좀 작게좀 해주세요..." 내방은 옆에 베란다가 있었다... 그리고 빗물이 빠지도록 옥상에서 부터 이어지는 빗물이 내려가는 파이프(?)라고 하나... 그게 있었는데.... 그걸 타고 야동소리가 밑에집까지 들렸던 것이다... 여자들의 숨넘어 가는 소리............ 그러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 그녀는 내렸다... 집에 가서 문닫고 침대에서 반성을 햇다.. 다시는 그여자 안만난다고.... 다시는 야동 소리 작게 하고 본다고... ㅜ 몇일 전에 있던 일인데.... 이젠 그녀를 만나고 싶지도 않네요 .. .ㅠ 빨리 이사를 가고 싶은 맘만 드네요 . .ㅠ 여러분도 야동은 소리 작게하고 문 다닫고 보세요.... ㅠ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