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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3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웰컴투엉덩골★
추천 : 0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2 16:35:11
윗집에서 아침 7시부터 방금전까지도 쿵쿵거리는 발소리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있어요
근데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매일..
그것도 애기들뛰는 소리면 낮이니깐 이해할텐데 성인발소리에 흡사 볼링공 떨어뜨리는소리때문에
참다참다 관리사무실통해 인터폰을 했죠
윗집 왈 방금전까지 세시간동안 낮잠자다 인터폰소리에 깻대요...
그럼 세시간 동안 내가 들은 소린 뭐지..?
윗집에서 억울했는지 저희집에 찾아오셧죠
저도 억울해서 들어와서 소리들어보시라고 했는데
남편분이 애들조용히 시킨다고 다시 올라가시고 아내분이랑 얘기중인데 계속 들려오는 쿵쿵소리....
아내분이 하시는 말이 자기도 이소리를 윗층에서 똑같이 듣는다고..
게다가 자기들은 오늘 9시에 일어났대요..
자기도 예민해서 두여아이 키우면서 뛰면 엄청혼내고 남편발자국소리도 뭐라한다고..
근데 자기집 윗층도 아니라고 그러니깐 자기도 답답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니깐 피해자들은 있는데 가해자는 없어요ㅜㅠ
있어도 누군지 몰라요ㅠㅠ
대각선으로 있는 집은 사람이 낮에 없어요...
서로 거짓말하고 있지않은걸 알기에 더 답답해요...
오해해서 죄송하다하고 윗층분들도 아니라고 더 조심한다하고 올라갔는데 이사가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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