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지랑이 애니는...그야말로 망했네요.
게시물ID : animation_235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NGELION
추천 : 5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6/02 23:41:31


12화 애니를 12권의 BD로 낸 거는 둘째치고 다른 애니면 둘째로 칠 이야기가 아닌데


1권 예약량 순위가 100위권 바깥!

아니 5월 5일 예약에서도 6백장이더만...여전한가 보네요.


6화에서 중단했던 사람인 제가 생각하는 수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가장 큰 것들 2가지


1. 연출은 이해하나, 각본은 이해할 수 없다.

환상적이고 어딘가 현실이 아닌 분위기의 카케프로니까 이해할 수 있음. 

모노가타리 3rd 시즌이라는 조롱도 있지만, 요새 제작사들은 대게 자기들만의 연출 방식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해 가능.

만약 이 부분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다면, 샤프트를 선택한 원작자 진 잘못.

뭐 어찌되었건 개인적으로는 연출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었음. 그냥 평범하게 난해하구나, 정도.


근데 내용 이해가 안 됨.

따지고 보면 샤프트의 연출은 화면에 모든 것을 넣고, 그에 대한 내용 이해가 가능하건 말건 스토리 흐름에는 지장이 없는 떡밥들만 던짐.

이야기 시리즈는 니시오이신의 만담과 더불어 나쁘지 않은 연출로 평가받고,

마마마는 우로부치라는 그래도 탄탄하게 스토리 짜는 각본가가 있으니 연출의 난해함과 스토리의 이해도는 별개가 됨.


메카쿠시티 액터즈?

난 노래만 접했던 시절의 카케프로 세계관 이해도에서 단 한발자국도 더 나아가지 못 함.

아니 뭔 내용 이해가 안되요 진짜.

연출의 난해함이고 뭐고 떠나서, 한 화에 있는 스토리조차도 뭔 소린지 알아먹을 수가 없는데

그걸 소설을 따로 구입해서 원작 내용과 카케프로 세계관은 이러이러하니까 이해되지?

라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는 게 제일 문제.


걍 원작자 진은 각본가 능력이 안됨. 뭔가 아이디어, 이목을 끄는 설정은 좋은데

그걸 이야기로 끌어낼 능력은 없음. 이야기꾼이 못 됨.




2. 아무리 그래도 노래에서 시작했으면 보컬 좀 제대로 쓰지 왠 친목질이야.

기대하던 노래도 영 실망.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