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경제'학' 역시 알아야 함을 알기에 최근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공부를 하면서 계속 드는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질문을 해봅니다.
경제학에서는 시장 참여자가 모든 정보를 알고 있으며, 합리적으로 행위함을 가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치 과학처럼요.
근데 현실적으로 이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전제가 아닌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학문이라는 게 그렇게 가정을 하고, 또 그 위에서 쌓아왔다면 그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1. 위와 같이 현실과 차이가 큰 전제를 둔 이유
2. 그렇다면 그 갭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이 쓸모가 있는 이유
정도를 알고 싶습니다.
단어가 투박하여 죄송합니다. 그런데 보다 확실한 설명을 듣고 싶어서 러프한 단어를 사용한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