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Cry님의 최종 수정본이 아직 공지로 설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조심스럽습니다.
FreedomCry님 글이 공지로 오르길 바라며, 공지 등록된 후에 오타와 문장을 손보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 정도로 봐 주십시오.
글자 컬러와 사이즈를 조정했고, 문장도 간결하고 의미전달이 잘 되도록 바꿔봤는데,,능력이 모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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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찾아 게시판을 여행하는 유저를 위한 안내서
(역게 이용 가이드)
머릿말. 역사란 무엇인가
제1장 역사게시판 이용하기
제2장 역사게시판에서 조심하기
제3장 참여하신 분들과 참고한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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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간의 계속적인 상호작용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history is a continuous process of interaction between the historian and his facts,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past and the present." - E. H. Carr, 'What is history'
1. 사전적 의미로서의 역사
(1)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2)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3)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
2. 학문으로서의 역사
위 사전적 의미 중에 (1)을 가리키며, (2)와 (3)은 (1)을 보충,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공물이 아닌) 사물이나 사실, 자연현상은 주로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배경'으로 언급합니다.
순수한 자연현상은 대체로 역사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역사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적 흐름 속에서 인간과 관계된 다양한 사실들의 집합체입니다.
역사학은 역사를 제도(制度),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학문입니다.
+ 역사적 방법론(사고과정)
근거에 기반하여 가설을 주장하고 최종적으로 이를 입증하여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대상)을 추구한다.
다만 과거의 사실(역사학의 연구대상)은 관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사적 상상력이 필요한 경우가 잦으며,
동시에 이를 상상하기 위한 물적 증거를 필요로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맞춘다 하더라도 역사적
방법론을 거치지 않은 것은 역사라 할 수 없는 '유사역사'입니다.
+ 역사적 사실
'과거의 사실' 중에서 역사가가 자신의 현재의식에 기반하여 역사적 의미(중요성)을 부여한 대상
+ 역사적 근거
물적인 근거로서 문헌기록(사서, 금석문 등), 유물유적(생활의 흔적), 정황적 근거가 있으며 이를 통틀어
'사료'라고 합니다. 사료는 전문적인 역사 자료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선사인의 배설물 조차 중요한 사료로 활용합니다.
즉, 역사가가 연구를 위해 참고 가능한 모든 자료가 사료입니다.(ex) 성경도 사료로 활용)
역사적 근거는 역사적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필수적이며, 역사적 상상력을 비롯한 사고과정 전반에
기초로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역사적 근거)이 제외된 주장은 역사라 할 수 없습니다.
+ 입증과정
역사적 근거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설이 거대담론화(≒이론화)됩니다.
이 과정에서 역사가는 최대한 다양한 사건 요소들을 이해하고 이용하게 됩니다.
역사란 '인간의 내적 동기에 의해 발생하는 과거 행위자의 행동 사건 및 주변 환경' 이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적 요소나 행위자 자체의 성향적 원리, 합리성의 원리 등을 동시에 활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다루는 것은 어렵지만 최대한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는 단편적인 역사 입증(이해)은 초보적이며 몰이해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제1장 역사게시판 이용하기
1. 역사게시판 이용 수칙
(1) 질문 수칙
① 먼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② 질문글에는 본삭금 필수! (주옥같은 답글들이 없어지면 곤란하겠죠.)
③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물어보기
④ 학교 과제를 위해서 물어보는 건 No~ (답을 찾는 방법을 물어보는 건 Yes~)
(2) 답변 수칙
① 아무리 쉬운 질문이라도 무시는 No~
②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대답하기는 Yes~
(3) 토론 수칙
① 존댓말 사용하기 (반말 No~)
② 녹음기 재생 및 권위에 의한 논증 No~
녹음기 재생 : 근거가 불충분하거나 이미 논파된 주장을 계속해서 되풀이 하는 행위
권위에 의한 논증 : 다른 논거없이 주장자의 권위에만 의존하는 논증
ex. OOO신문에서 보도한 기사 '환국의 실증' 만을 인용하여 환국을 주장하는 것
③ 타 유저에 대한 과도한 비난 No~ (단, 유사역사에 대한 지목은 제외)
: 역게는 오늘의유머에 속해있는 게시판입니다.
오유는 타 유저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금지하며, 심할 경우 차단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2. 역사게시판 즐기기
(1) 역사게시판에서 검색하기
오늘의유머 자체 검색기능으로는 원하는 정보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얻기에 부족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구글신'님이 계십니다. 구글에서 검색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키워드 뒤에
ex. '조선의 경제'를 검색하고 싶을 때
이렇게 검색창을 채웁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2) 역사 게시판 추천 게시글
역사게시판의 수많은 게시글 중에 도움이 될만한 글을 모았습니다.
(1) 역사학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 1961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강연한 내용들로 엮은 역사학계의 명저
이문영, 만들어진 한국사 : 블로거 이문영(초록불)의 유사역사 파훼서
키스 젱킨스,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 소개서 (초심자에겐 조금 어려움)
토인비, 역사의 연구 : 서구중심사관 탈피에 관한 최고의 권위서 (초심자에겐 어렵다는 단점이...)
(2) 한국사
① 통사
교과서 : 2015년 6월 기준으로 교학사에서 나온 [한국사] 교과서를 제외하고 모두 추천
ebs 강의 교재 : 무료인 ebs강의와 함께라면 최강의 강의식 저서
하지만 분절된 역사 지식과 개조화된 내용으로 인해 역사사고력을 키우는데는 좋지 않다.
또한 교과서와 함께 기초적 지식만을 담은 책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변태섭, 한국사통론 : 말이 필요없는 한국통사계의 밀리언셀러
이기백, 한국사신론 : 한국통사계의 빌리언셀러, 한국사통론과 우열을 가리는건 무의미
한영우, 다시찾는 우리 역사 : 한국사통론, 신론과 다르게 컬러에 종이질도 좋다.
고대사 부분은 조금 이상하고 전체적으로 상세한 편은 아니지만, 통사적 이해를 추구하기에 좋은 책
이이화, 이이화의 한국사이야기 : 재야사학계에서 유명한 이이화 선생이 저술, 문화사나 민중사 등 생활사 비중이 크다.
김일성종합대학, 조선력사 : 계급주의적 역사 인식이 돋보이나 딱 거기까지이며,
상고사에 대한 연구는 90년대를 기점으로 엉망이 되었다.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아틀라스 한국사 : 지도와 사진 자료가 가득찬 책, 가볍게 보기에 좋음
② 시대사
박용운, 고려시대사 : 고려시대 개설서 중 가장 잘 쓴 책 (하지만 어렵다)
한길사, 해방전후사의 인식 : 해방 전후의 역사를 통찰하는 명저 (전6권)
김인걸, 한국현대사강의
한국근현대사학회, 한국근현대사강의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 : 전후 한국의 역사에 대한 시대사로는 최고의 명저 (전23권)
박시백,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그려낸 책으로 충실한 내용에 재미도 있음 (전20권)
③ 기타
서울대학교, 한국사특강 : 서울대에서 강의를 위해 쓴 주제사 저서
조선사 부분은 경신대기근설을 왕창 받아들여 신뢰하기 어렵다.
한국사연구회,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 :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문화사 저서로는 상당히 유명하다.
조은수,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가볍게 보기에 좋은 문화사 저서
국사편찬위원회, 신편 한국사 : 한국사에 관한 끝판왕, 교수들이 주제별로 저술을 담당한 대한민국의 준공식 역사서
분량이 어마어마하다 (80권이 넘음) 한국사DB에서 무료로 제공 중
한국사연구회, 새로운 한국사 길잡이 : 어렵다. 하지만 앞서 봤던 통사들의 빈자리를 채우기에 좋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역주 삼국사기 : 김부식의 저서 삼국사기를 번역, 주해한 책. 한국사DB 가서 무료로 보라.
강인구, 역주 삼국유사 : 한국사DB 가서 무료로 보라.
임용한, 전쟁과 역사 시리즈 : 전쟁사를 다룬 상당히 유명한 저서 (전3권)
한홍구, 대한민국史 : 한겨례21에 연재했던 내용을 모은 저서
(3) 서양사
① 통사
민석홍, 서양사개론 : 서양사 개론서계의 밀리언셀러
배영수, 서양사강의 : 서양사개론과 함께 최고의 개론서
차하순, 새로 쓴 서양사총론 1, 2 : 잘 썼다. 따로 말이 필요 없는 전통의 명저
② 시대사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 번역된 중세 시대사 중 가장 유명한 저서. 하지만 초심자가 보기에는 조금 어렵다.
존 줄리어스, 비잔티움 연대기 : 수많은 비잔티움 빠를 양산한 명저. 잘 쓰기도 했고, 일단 재밌다.
하지만 분량 때문에 처음 보는 이는 압도될지도..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 역사적 사실로는 엉망인 부분이 있지만,
처음에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이보다 좋은 책이 없다. 왜냐고? 재밌으니까
③ 기타
존 줄리어스, 교황연대기 : 비잔티움 연대기의 저자가 저술한 책
교황을 알고 싶다면 괜찮은 책이다. 하지만 어렵다.
(4) 중국사
① 통사
신채식, 동양사개론 : 중국사 개론서계의 밀리언셀러
신성곤, 윤혜영,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 대학 강의용 저서인 강좌중국사 시리즈를 쉽게 풀어쓴 책
이준갑, 아틀라스 중국사 : 아틀라스 시리즈 특유의 좋은 종이 질과 다양한 자료를 수록, 하지만 내용을 기대하지는 마라
② 기타
서울대학교 동양과학연구회, 강좌 중국사 시리즈 : 어렵다. 초심자용은 아니다. 하지만 깊게 파고 싶다면 추천
민두기, 일본의 역사 : 일본사 개론서, 간략하게 쓰였지만 한자가 많다
일본사학회, 아틀라스 일본사 : 아틀라스 시리즈의 특징을 가진 책
허동현, 일본이 진실로 강하더냐 : 구한말 일본으로 건너간 수신사들의 눈으로 본 메이지시대 일본의 단편상
오카다 히데히로, 세계사의 탄생 : 책은 얇다. 하지만 그 내용은 깊다.
지오프리 파커, 아틀라스 세계사 : 음...아틀라스다
자와할랄 네루, 세계사편력 : 네루가 딸 인디라 간디에게 보낸 옥중 편지를 모아 엮은 책
서구 중심의 역사관을 극복하고 균형된 시각에서 동서양의 역사를 바라본 고전
5. 역사 학술 단체
1987년 발족한 한국고대사를 위한 학술단체, '한국고대사연구'라는 학회지를 매년 4분기로 나누어 발간
1957년에 발족한 서양사연구를 위한 학술단체, '서양사론'이라는 학회지를 매년 4분기로 나누어 발간
1965년에 발족한 동양사연구를 위한 학술단체, '동양사학연구'라는 학회지는 매년 4분기로 나누어 발간
중국사 연구가 주를 이루나 간간히 비중국권의 연구도 찾아볼 수 있는 학술단체입니다.
1952년 3월 1일, 임시수도 부산에서 처음 발대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연구하는 모든 국내 사학자들의 단체, 현인원은 약 천여 명
국외 학회와 학보 및 도서 교환을 기반으로 현재 일본·대만·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 등 22개의 주요 학회 및
1976년에 발족된 한국고고학을 위한 학술단체, '한국고고학보'를 학술지로 발간
홈페이지에서는 가입을 하지 않아도 2014년 3월 기준으로 17571건의 고고학 문헌정보를 웹으로 서비스 중입니다.
제2장 역사게시판에서 조심하기
A. 역게는 오랫동안 '유사역사'에 시달렸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역게 이용자는 모두 자신이 '유사역사'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해야 합니다.
Q. 그냥 의견이 서로 다른 거 아닌가요? 유사역사란 말은 과하네요.
A. 아닙니다. 역사학은 학문으로서 마땅한 방법론이 있고, 철저하게 사실관계에 맞아야 합니다.
이를 어기는 것은 역사가 아닙니다. 유사역사라는 표현은 오히려 부드러운 표현입니다.
Q. 그래서 당시들이 유사역사를 역게에서 배제할 권한이 있나요?
A. 물론 없습니다. 하지만 운영자의 퇴출선언이 있었습니다.
이 장에서는 운영자님의 유사역사 퇴출선언에 힘입어 유사역사의 정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여 경계할 뿐입니다.
Q. 그래서 그게 전부인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유사역사 외에도 역사게시판에서 왕왕 논쟁이 있었던 주제도 다룹니다.
1. 유사역사
(1) 유사역사란?
각종 음모론과 근거없는 낭설에 기반을 둔 비과학적, 비논리적 '거짓말들'을 총칭하는 표현입니다.
사례로는 [환단고기]를 비롯하여 '일본의 편향적 역사관' '식민사관' 등이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십시오.
(2) 유사역사의 사례
역게에 다양한 유사역사들이 올라옵니다. 그중에 출현 빈도가 잦은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① 환단고기 문제
환단고기는 眞書가 아닌 僞書로 거짓 역사를 소개한 책입니다.
② 규원사화 문제
1972년 국립중앙도서관 측이 저작 연대를 조선시대라고 인정한 적이 있지만,
학계에선 여전히 위작 논란이 있으며 그 내용은 유사역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래 논문을 참고하십시오.
조인성, [규원사화]와[환단고기] 사료 비판, 한국사 시민강좌 2집, 일조각, 1988.
박광용, 대종교 관련 문헌에 위작많다. [규원사화]와 [환단고기]의 성격에 대한 재검토, 역비논단, 1990.
③ 이병도 문제
이병도는 친일인명사전에 올라 있지만, 그의 연구내용은 일본 식민사학자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에서 이병도의 친일 전력을 빌미로 사학계의 주류를 식민사관이라 매도하면서 유사역사를
아래 글을 참고하십시오.
홍산 문명에 관한 두서 없는 이야기 입니다.
⑤ 한사군 재한반도설(韓四郡 在韓半島說) 문제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있었다는 견해는 평양 일대 낙랑 유물을 근거로 하는 학계의 정설이자 다수설입니다.
이를 일본 식민사학자들의 주장과 비교하며, 식민사관으로 매도하는 것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⑥ 고조선과 단군신화 문제
유사역사가와 일부 재야사학자들이 강단사학계의 고조선과 단군에 대한 연구를 비난하며
이념으로서 막연한 강대국 숭배사상인 사대주의와는 다른 것입니다.
아래 논문과 글을 참고하십시오.
⑧ 기타 역사적 방법론에서 벗어난 주장들
위에서 언급되지 않았더라도 역사적 방법론에 따르지 않은 주장은 유사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역게 유저들에게 '면적학파' 라고 불려진 주장입니다.
다양한 요소의 고려없이 오직 도시 면적만을 근거로 국력, 인구 등을 평가하는 괴이한 주장입니다.
2. 그 외의 쟁점
앞서 소개한 '유사역사'에 포함되지 않는 논쟁 주제들입니다.
(1) 동해와 일본해 논의
동해와 일본해의 명칭 문제는 일제의 식민통치나 독도문제와는 관계없는 것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십시오.
(2) 식민지기 (동안의) 근대적 발전에 관한 논의
① 내재적 발전론 + 근대적 발전은 없었다 + 오직 수탈만 당했다 = 식민지 수탈론
② 근대적 발전은 있었다 + 근대적 발전을 통해 유입된 식민자본은 착취구조를 만들었다
= 식민지 자본주의론(개발-수탈론)
③ 근대적 발전은 있었다 + 근대적 발전은 독재시기 한국 경제 성장의 역사적 경험이 되었다
= 식민지 근대화론
식민지 자본주의론 입장 내에서 근대적 발전에 대한 견해가 갈립니다.
ⓐ 유물론적인 입장에서 가치중립적인 근대화가 맞다.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차용 중인 개념)
ⓑ 오직 경제적 발전에 불과한 반쪽짜리 근대화로 공업화일 뿐이다.
ⓒ 식민지 근대라는 독특한 사회 구조를 만들어낸 제3의 근대화일 뿐이다.
지금까지의 논의와 학계의 경향을 보면 어느 견해가 옳다 그르다를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상대방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거나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글과 논문을 참고하십시오.
정연태, 식민지근대화론 논쟁의 비판과 신근대사론의 모색
전상인,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이해와 오해
전병철, 식민지근대화 논쟁과 역사교육의 방안
허수열, 식민지근대화론의 주요 주장의 실증적 검토
조석곤, 식민지근대화론 연구성과의 비판적 수용을 위한 제언
이도흠, 근대성 논의에서 패러다임과 방법론의 혁신 문제
허수열, '개발과 수탈'론 비판-식민지 산업화와 해방후 산업화의 연관성 비교-
정연태, 식민지 근대화론의 새로운 성과에 대한 비판적 검토, 역사비평, 2002.봄.
제3장 참여하신 분들과 참고한 게시물
1. 참여하신 분들
글의 완성에 의견을 주셨거나 방향성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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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고한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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