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ㅋㅋㅋㅋㅋ 3등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코미디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참 ㅋㅋㅋㅋㅋ 와이 쏘 시리우스?
항상 찌질 (도대체 언제 정신차림?) 한 주인공에 어울리지 않는 미녀들이 따라나서주고
노력도 없이 그냥 선택받아서 얻은 능력이 있고... 전형적인 독자를 위한 대리만족 컨셉.
요즘 살기 좋아졌나봐요? 저런 루저한테도 무슨 요상한 힘 하나만 있으면 퀸카들이 진심으로 반하게 되고.
'해볼까?' ㅡ> '난몰라 찌질찌질' ㅡ> '어쩌다 보니 잘됐네' 이런 형식은 정말 짜증나서 못 봐주겠네요.
아니 도대체 어떤 멍청이가 확실한 기회가 생기는데 계속 '난 안될거야 안되 잉잉잉' 이러고 앉아있음?
그걸 또 주변 히로인들은 감싸주고 아오...
이럴땐 기아스나 죽음책의 그분이 그립습니다.
그런데도 까기가 꺼려지는게, 이 빌어먹을 주인공만 빼고는 다좋음.
소재나 작화, 다른 캐릭터의 흥미로운 특이성, 삼천포로 빠지는 듯하지만 나름 재밌는 스토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