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한국 경제 성장방식이 50년 전인 1960년대 수준으로 퇴보했다는 세계은행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산성 향상과 신규 투자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대신 값싼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노동 투입이 증가하는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세계은행의 분석이다. 경제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제로(0) 성장에 가까울 정도로 정체돼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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