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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최저임금 7천원으로 인상 하는법에 대해 반대합니다
게시물ID : sisa_235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ㅂㅇ
추천 : 0/8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2/10/11 12:23:35

저는 지잡대를 다니고잇고 작년에 휴학계(사유:군대가기전 신체검사때 우울증이라고 나왔다고 했더니 교수가 휴학보냄)를 낸 그냥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현재는 군대가기전까지 알바하고있는데 11월 말이라 어제 그만두고 쉬는중입니다..

제가 최저임금 7천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알바중에 할게없는데 그나마 널리고 널린게 pc방,편의점 알바입니다 

그런곳에서는 지금 최저임금도 안지키죠 그게 문제..

적게는 2700원 많으면 4천원 어떤분은 이러시더라고여 "안주면 딴데가서하면되지 멀 그렇게 일해" 말이야 쉽지..다른곳은 많은게 배달알바인데 그나마 임금은 높은편이지만 끽하면 그걸로 저승행 갈수있는 저승행티켓알바임..

서빙은 얼굴 좀 생겨야 채용합니다

전 공장에서 납땜, 컴퓨터부품스티커때기, 모니터 점 몇개인지 세기(불량일경우 점이많음 특히 가운데에 흰점이 있으면 완전불량)에

재고갯수세기 머 그런알바들도 하고 

프로모션알바라고하여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가드레일위에 서서 화살표표지판도 들어보고

옷가게에서 판매하고 청소하는 직원에서 편의점까지 않해본 일도 많지만 해본일도 많습니다

그중에 최저임금 지키는게 얼마나 될까여 10이면 7입니다 그나마 지키는게 3정도밖에 없어요...그런데 제한만 늘리면 머하냐고여

사장들은 그래도 5천원이나 준다! 하면서 헤쳐먹을건데..

그런거 법률이나 뜯어고치지 순 제한만 높이고...그거 찬성하는분들 중에 알바안해본사람들도 분명있을거란생각이듭니다

지방 노동청이나 고용노동부에 3월달 20일날 짤라놓고 25일날 니가 일한 월급 다준다는 사장 신고햇거든요?

이번달까지 연락이 없어서 욕해서 따져서 겨우받은거아세요?...어휴 진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주는 사장은 막부려놓고 제대로 안주는 그런세상에서 난 이렇게 살아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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