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제로 악플다는 사람들을 몇몇 본적있고 제가 지금까지 수십년간 한국에 살면서 성격 나쁜 사람들 착한 사람들 관찰해본 결과 특징이 있더라고요. 성격 나쁜 사람들은 일단 대인관계가 매우 안좋아요. 뭐, 겉으로 보기에는 그 사람들이 어느정도 인맥이 있어보일 때도 있지만 그건 깊은 관계가 아니라 그냥 형식적인 관계이고 진정한 친구 느낌은 아니죠. 서로 위로해주고 도와주고 깊은 얘기를 하며 그런 정을 못나누죠.
실제로 제가 어떤 모임에서 말수가 진짜 적은 사람 몇몇을 봤는데 그 사람들이 실제로는 굉장히 성격이 안좋더라고요. 메세지 보내는거 보면 말이 험해요.
반대로 성격 좋은 사람들 보면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성격 좋은 사람들은 대인관계가 다 좋았어요. 새로 친구들도 잘 사귀고 서로 예의를 지키며 깊은 얘기도 하고 위로도 해주고 서로 맛있는 것도 사주고 모임 같은 곳 펍이나 등산모임 산책모임 같은 곳 가서 서로 먹고 마시고 운동하면서 새로운 사람 사귀며 놀고 이런걸 아주 참 잘했어요. 말수가 굉장했죠. 제가 살다보니 오히려 말수가 굉장히 많고 사교성이 좋은 사람들이 어떤 면에서는 욕도 거침없이 잘하고 성격이 나빠 보일수는 있으나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더 정이 있었고 인터넷에서 악플 다는 사람들 처럼 뒤끝있게 글로 인신공격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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