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8153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는 대통령은 굉장히 힘든 임기를 맞을 것"
"경제 정책적으로나 복지, 교육, 대북정책까지 전 분야에서 매우 풀기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
"특히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국민의 관심은 '파이'를 크게 키워서 나눠주는 것보다는 어차피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고통을 나누면서 잘 헤쳐나갈 것인가에 있고, 또 그러한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
"그런 일을 잘할 수 있는 대통령이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
"개인적인 면도 있겠지만, 세력관계로 보면 새누리당이나 박근혜 후보는 고통을 합리적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대기업 위주의 정책과 복지에도 소극적이며 기본적으로 평등이나 공평, 공정,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 면에서 박근혜 후보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
"오는 2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고, 그 자리에서 대선후보도 확정할 예정"
"저는 출마하지 않고, 심상정 대표나 노회찬 대표 중에서 선출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