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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신분들, 부모님이 마음에걸린 적은 없나요?
게시물ID : emigration_2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드빅
추천 : 1
조회수 : 194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2/16 20:12:28
하루에도 수십번을 묻습니다. 
정말? 정말 안 가도 돼? 이 나라에서 그 직종으로 버틸 자신 있어?
대답은 항상 유보하고 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부모님 때문에요. 저는 늦둥이고 부모님과 같이 보낸시간도 짧고 보낼 시간도 짧겠지요. 그 시간을 타지에서 많아봐야 일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보면서 지낼 자신이 없어요. 전 부모님을 너무 사랑하고..사랑하니까요.
그러면서도 한국에서 버텨낼 자신은 없는 한심한 인간군상이죠.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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