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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평창 축제는 아직 안끝났어요"
게시물ID : winter2018_2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46
조회수 : 24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2/25 1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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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럴림픽 마스코트 곰두리와 평창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서울패럴림픽 마스코트 곰두리와 평창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오늘(25일) 저녁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올림픽이 끝났다고 해서 평창의 겨울축제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닙니다.

2주 뒤면 같은 장소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열리기 때문이죠.

평창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10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 올림픽이 열렸던 그 장소, 그 경기장에서 6개 종목 80개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50여개 나라, 천5백여명의 선수가 참여합니다.

강원도 일원은 이미 올림픽에서 패럴림픽으로 갈아입는 준비가 한창입니다.

패럴림픽은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올림픽 개최국에서 열리는데요.

30년 전인 1988년에도 서울하계올림픽이 끝난 뒤 서울패럴림픽이 개최됐습니다.

이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장애자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했죠.

이번 평창패럴림픽의 마스코트는 반달곰 '반다비'입니다.

1988년 서울패럴림픽의 마스코트 역시 반달곰 '곰두리'였는데요.

쌍둥이 반달곰 두 마리가 2인3각으로 걷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수호랑'과 '호돌이', '반다비'와 '곰두리'.

30년의 시간을 두고 같은 동물들이 대한민국에서 열린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상징이 된 것도 재미있습니다.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비록 몸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기량과 열정 만큼은 몸이 불편하지 않은 선수들 못지 않다고 하는데요.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긴 하지만 평창동계패럴림픽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출처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8&seq_800=10267014

https://www.pyeongchang2018.com/ko/paralympic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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