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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생각하는 철학적 자세는
게시물ID : phil_1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diohead
추천 : 2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31 04:44:08
가장 중요한건 소통입니다.

혼자 끙끙대며 아주 진부한 이야기야 뭐 '착하게 살자', '남에게 해를 끼쳐선 안된다' 뭐 이런 얘기들의 타당성은 이끌어 낼 수 있죠.

하지만 여러 상황 속에서 내가 살아온 경험들 혹은 책에서 읽은 이야기들 등만으론 시간적 한계를 벗어나기 힘듭니다. 외부적 요인을 동일한 시간내에 아무리 많이 받는 다 해도 모든 상황들을 겪을 순 없죠.

예를 들면 아주 간단하게 전 남자고 여자들의 모든 생활 패턴과 행동들 분석한 결과 여자는 이렇습니다. 하면 그건 혼자만의 생각이지 절대적 이론, 즉 객관성을 갖을 수 없죠.

그런 의미에서 모두들 왜 여기,오늘의 유머에선 '안생겨요.' 라는 말이 유행되는 지 논의해봐요.

제 생각엔 여긴 잡다한 지식이 집합됩니다. 사회,경제,유머,스포츠 등 이슈되는 것들이 여기저기서 모이죠. 그리고 대부분 집에서 할일 없거나 휴식시간을 여기에 할애하며 웃으며 소통하고 즐기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원초적인 남성은 이성의 부재에 허전함을 느끼고 시간적 지루함에 빠집니다. 하지만 오늘의 유머에선 끊임없이 이슈들이 제공되죠. 원숭이가 배고플때 벨을 누르면 먹이가 제공되는 시스템과 같습니다. 원숭이는 먹이를 받아먹으며 허전함을 달레고 포만감에 만족하며 스스로를 달래죠.

여기를 벗어나 컴퓨터를 끄고 밖을 나서서 수많은 사람들을 직시한다면 여러분도 생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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