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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사태로 임의탈퇴제도의 폐지의 중요성
게시물ID : soccer_12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스토로스
추천 : 1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30 23:51:33
크리그의 주요 규정을 살펴보면 구단들에게 많은 배려가 돌아가도록 되이죠

최근 윤빛가람이나 과거 김두현 오범석과 같이 국대급 선수들의 발언으로 문제되는

선수동의 없이 구단간 동의로 인한 선수이적이나

FA선수이적시 전소속구단팀에게 보상금을 주어야 하는 제도 등

선수보다는 구단들에게 많은 배려가 돌아가도록 되이죠

제가 말할려는 임의탈퇴제도 이런 제도인데요

구단에서 소속선수를 임의탈퇴시키면

구단이 임의탈퇴를 풀어주기 전까지 국내리그에서 뛸수 없는 제도죠

한마디로 구단이나 코칭스태프에게 찍히면 선수앞길을 막아버릴수도 있는 제도입니다

그로 인해 선수는 구단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쳐해지는거죠

이천수사건같은 경우는 

일방적으로 이천수의 문제로 여론이 흘러가지만

원소속팀 폐예로르트와 중동팀과의 이적동의로 인한 이적규정과

국내규정에 인한 전남과의 복잡한 문제로 인해 

100%누구의 잘못이라고 몰아가기에 복잡한 문제입니다

이천수의 태도나 전남에 계약해석문제로 인한 문제보다는

국내 임의탈퇴제도에 불합리성으로 인해 전남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이천수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원소속구단 폐예로르트의 이적동의와

국내임대구단이였던 수원의 침묵으로 인해 

폐예로르트 중동팀 수원 전남과의 복잡한 계약관계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과정중 

중동팀의 독촉으로 인해 팀 무단 이탈 과 중동으로 출국은 

전적으로 이천수 멘탈의 문제라기보다는 

애초에 복잡한 계약을 만든 수원과 전남의 잘못이고 

절대 이적불가를 주장하면 타협을 하지않은 전남의 잘못이 크고요

전남입장에서는 수원에서 임의탈퇴 직전의 선수를 

영입해서 크리그 뛰게 해주었고

6강플옵을 올리는등 팀의 주축멤버로 자리를 잡아났는데

갑잡기 국내계약과 국내규정의 차이로 갑잡기 이적해야 한다고 하니

황당하고 이적시 팀내 전력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수 밖에 없으니 

절대이적불가를 주장한거고요

선수와 구단과의 입장차이가 있을수 밖에없고 

두 쪽 모두 타협보다는 일방적 주장을 했으니 둘다 잘못한거라 할말이 없는데

전남이 이천수선수를 임의탈퇴시킨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괘씸죄를 적용해서 임의탈퇴시킨거지만 

이천수선수의 국내에서 선수활동을 구단에서 일방적으로 막아버린것니까요

지금 이천수선수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크리그를 올려고 하는지는 몰라도

한국선수가 자국리그에 복귀하고 싶어하는데 그걸 막아버리는 이 사건의 아무리 봐도 

불합리적입니다.

이사건이 만약 이천수가 아니라

우리가 잘 모르는 무명선수라면 어떨까요?

무명선수가 구단과의 마찰로 인해 임의탈퇴를 당하면 

오로지 축구만 보고온 한사람의 인생을 구단이 그냥 막아버릴수 있는것입니다.

그 무명선수에게는 인생이 바뀔 정도의 문제이지만 구단에서는 아무런 피해가 없죠

그로인해 선수들은 암묵적으로 구단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할수 밖에 없는거죠

불리한 계약을 하겠된다거나 불합리적 조치를 받았었도

자신의 축구선수의 인생을 위해서 침묵하고 구단이 시키는 것에 일방적으로 따라가죠

이런 불합리적인 제도는 바뀌어야 합니다

유럽의 보스만룰이  생기지도 그리 오래전일이 아닙니다

보스만이라는 선수가 총대를 메고 나서기에 보스만룰이 생겨 

유럽선수들의 자유로운 이적이 가능해져듯이

크리그내 구단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그런 인물로는 솔직히 이천수처럼 이슈화시켜 제도를 바꿀수 있는 사람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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