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문 시간이었따-_- 주관식 시험으로 이런 문제가 나왔따 ------------------------------------------------------- 산기슭에 사는 변방새늙은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 노인의 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너무 태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영감님..말이 없어졌는데 왜 그렇게 여유로우세요?> 늙은이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허허허;; 멀 그리 걱정하나.. 곧 나타나겠지 멀.." 그리고 몇일후 말이 새끼를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의 노련함-_-?에 감탄했습니다 --------------------------------------------------------- 질문 > 이것을 사자성어로 뭐라고 하죠? 라는게 문제였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모든 학생들은 대부분 새 옹 지 마 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4점을 받았겠죠 그러나 우리의 친구는 답을 이렇게 쓰고는- 선생님께 와서 맞다고 해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예.상.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