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론론론 때문에 저도 론하나 소개해 봅니다.
오늘 처음 발표 되는거기 때문에 학술적 검증이나 뭐 이런거 쥐뿔 없습니다.
이 이론을 한줄로 요약해 보자면,
지금의 현실은 누군가의 의지가 발현된 상태이며, 발현되는 의지의 모습대로 변해간다는 이론인데요.
말은 그냥 당연한거 아냐? 정도로 생각될 수 있는데 핵심은
누구의 의지고, 그 의지는 무엇을 통해 발현되느냐는 것을 다루는 것이죠.
누구의 의지인지는 맘먹는 사람에 따르니 딱히 논할 부분은 없는 것 같고요.
그 의지는 자본주의 하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력에 의해 발현된다는 이론입니다.
1. 어용단체
2. 세뇌단체
3. 자발적 의지인
어느 정도 영향력인지 아직 재보지 않았습니다만, 3번의 영향력은 매우 작아보이죠. 실제로 작습니다.
1번 세력은 프로들이죠. 그 일 하고 돈받는 사람들이예요. 주로 하는일은 사람들을 세뇌 하는 거죠.
2번 세력은 말그대롭니다.
3번은 정상적인 직업 혹은 삶을 가지고, 짜투리 시간을 내서 세상을 바꾸려 노력하는거죠. 어떠한 의지냐에 따라 참 아름다운 사람일 수 있죠.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2번은 새누리당 콘크리트 지지자들입니다. 그럼 1번세력은 누굴까요? 네 조중동 및 종편이죠.
3번은 뭐 케바케라 딱히 예를 드는 것이 적당하지 않겠네요.
민감한 사안이라 다른 예들은 더 들지 않겠습니다만, 생각나시는 것들 있으실 겁니다.
국개론이라고 있습니다. 국민 개새끼론이죠. 이 의지 발현 이론에 따르자면
국민이 개새끼였으면 좋겠는 사람이 있는거고 이사람의 의지가 사회 전반에 발현이 된겁니다.
이 이야기를 왜 역게에서 하느냐 하면,
공지에 꼭 식근론을 넣어야 겠는 사람들이 있어요. 누구의 뜻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상당히 강력하게 의지가 발현되는 중입니다.
세력 구분은 딱히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특징적으로 3번 세력은 이와중에 절필도 하기도 하고, 탈퇴들도 많이 합니다.
개인적인 의지 발현의 한계죠.
여튼 이론 소개 1부를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2부는 아마 시게에서 계속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