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남북전쟁후 남과북이 서로 갈라선후 남한과 북한은 서로 으르렁거리며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며 살아왔어요 하나의 민족이 각각 총부리를 겨눈채 미운정 고운정 들어가며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지내는동안 남과북은 한가지 공통된 생각을 가졌답니다
"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통일해야만 한다"
1997년 dj정권 출범후 드디어 당시 국민적여론은 "우리는 이제 북한을 용서하고 통일을 위한 평화적 움직임을 보여야한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지요 그렇게 우리는 국정원북한에게 많은 원조를 해주었습니다 비공식적인 국정원의 대북간첩프로젝트도 전부 폐기시켰죠 역대 한국인 처음으로 노벨상수상자도 배출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자신들의 이익을위해 원조는 받으면서 우리의 성의를 무시한 수많은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2002년 노무현정권에서도 국민들은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북한의 변화를 바라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북한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남한을 향해 더 강한 위협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10년동안 우리는 참고 참으며 견뎌왔지만 그것은 슬프게도 북한을 향한 남한만의 짝사랑이었습니다
2007년 10년만에 정권이 교체되고 mb정부가 출범하게됩니다 우리는 그동안의 북한의 행동에 실망했고 무조건적인 희생에 지쳤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너희가 진정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바란다면 그 의지를 우리에게 보여달라"호소합니다 "대남 도발을 중단하고 핵을 폐기하고 평화적으로 협상하자"
하지만 북한에게는 그럴 의지가 없었습니다. 마치 사탕을 더 사주지 않으면 떼를쓰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했습니다. 도발도 더 대담해졌습니다. 북한으로 인해 많은 군인들과 국민들이 희생당했습니다.
국민들은 절망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과연 평화적인 남북관계에서의 책임이 남한에게만 있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