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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공격성의 관계
게시물ID : humordata_954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수빼
추천 : 3
조회수 : 17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30 13:06:39
세줄요약.
유머는 공격성의 표출이다. (공격자가 죄책감 안받고, 피해자도 덜 화나게)
(유머=공격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지위가 높다는것을 표출하는것
여자들은 (유머=공격성)이 높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男 공격성이 유머 유발?
남녀가 함께 있으면 대개 남자가 농담을 주도하고 여자는 듣고 웃는 경향이 있다. 왜일까? 유머에 대해 남녀가 이처럼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최근 출간된 어용론 저널(Journal of Pragmatics)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머는 남을 웃기기 위한 것 못지않게 자기에게 권력이 있음을 남에게 보여주려는 공격적인 행위다. 저널 편집자인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의 헬가 코스트호프 교수는 코미디와 풍자는 공격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보다 자유롭게 남을 웃길 수 있으며 공격성을 표출하는 데도 더 자유롭다고 말했다. 

코스트호프 교수는 유머를 하는 것은 상황을 장악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는 위험한 일이며, 따라서 1960년대 이전만 해도 여성은 다른 사람을 웃게 하는 일이 드물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960년대까지 웃기는 것은 숙녀답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는데 아직도 여성은 자기를 깎아내리는 농담을 선호하지만 남성은 남을 깎아내리는 농담을 좋아한다고 지적했다. 

유머 능력에 대한 남녀간 차이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시작되는데 남자아이들은 4~5세만 돼도 많은 농담을 하는 반면 여자아이들은 웃는 역할을 맡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농담을 많이 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숙녀답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덜 갖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머는 또 남녀 모두에게 남을 지배하려는 수단으로 사용되지만, 여성은 종종 사회적유대를 위해, 남성은 좌절감의 표출을 위해 유머를 할 때도 많다고 코스트호프 교수는 덧붙였다. 
생생뉴스팀/[email protected] 


여기까지는 그냥 인터넷에서 퍼온글이구요.

정리해보자면

사람에게는 공격성이 있죠. 특히나 여자보다 남자에게 많다고합니다.

이런 공격성을 표출하고싶은데. 실제로 때린다거나 할수는 없는거니깐.

'유머' 로 위장을 시켜서 성공적으로 공격합니다. 당하는 상대방이 화가 안나게끔.

이로써, 공격자는 성공적으로 공격을 하고, 죄책감도 들지않고, 주변 사람들도 즐거워지고. 윈윈.

'유머'를 성공시킴으로써 공격자는 자신의 지위가 높다는것을 표출. 혹은, 공격성이 강함을 표출합니다.


동물의 세계(원숭이)에서 암컷들은 힘센 우두머리 수컷을 좋아하죠. 다르게 말하면. 공격성이 강한 수컷.

사람도 똑 같은거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여자들은 힘센우두머리수컷, 즉 공격성이 강한 수컷, 외형적으로 튼튼하고, 지위, 권력 있는 수컷을 좋아함.

내면적으로는 공격성 있는 수컷. 즉.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한다는겁니다.

개그맨 유세윤, 김구라를 생각해봅시다. 그들의 유머코드는 어떻게 보면 공격성 그자체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그들의 공격성이 높다. 지위가 높다. 우두머리수컷이다.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거죠.

여자들은 이러한 면을 좋아할수 있다는거고요.

유재석 같은 경우는 공격성과는 관계없어보이는데. 이것은,. 우리가 그냥 짐승, 원숭이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아주 매너좋고 인간적이고 다정한 그런 모습을 좋아한다는게 동물이랑 다른점이 아닐까요.

하지만. 사람도 동물의 한 종류이기때문에 본능적으로, 공격성이 높은 수컷을 따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엉망이네요;; 그냥, 인터넷에서 본 글이랑 제 나름의 생각을 짜깁기 해서 신뢰도는 ;;;

글 보시는 분들도 그냥 한번 생각해보시라구요. '어? 혹시 이래서 이런거 아닐까? '  정도로.


번외.

남자들은 왜 게임에 환장할까.?

여자들은 게임중독자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옛날부터 여자들은 둥지를 지키며 자식들을 보호해왔죠.

남자들은 사냥을 해왔습니다.

현대에는 남자가 사냥을 할 필요도 없고. 할 곳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냥을 하고싶죠;. 공격성을 표출하고싶은겁니다.

그걸 게임 속에서 하는것 아닐까요. 공격하고싶어, 사냥하고 싶어. 이런것으로.

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게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우리의 유전자는 알고있지않을까요.

본능적으로 사냥하고싶다라고.

요약.
남자들은 유전자속에 사냥하고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현대에는 사냥할게 없다.
(게임=사냥)에 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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