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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올 인클루시브 호텔 객실 모습과 그 외..
게시물ID : travel_23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비에도
추천 : 4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03 16:19:36

멕시코 칸쿤을 여행하며 올 인클루시브 호텔을 묵었던 이야기입니다.

 

원문은 http://blog.luis.pe.kr/?p=1456

에서 보실 수 있으며 블로그 글을 그대로 퍼온 것이라 말투가 거슬릴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시고, 문제가 있을 시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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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덴탈 코스타 칸쿤(Occidental Costa Cancun)이 외에 다른 올 인클루시브 호텔을 간다면 호텔마다 비치를 가지고 있다.


비싼 올 인클루시브 호텔일수록 더욱더 프라이빗한 비치를 가지고 있지만.. 혹은 객실 안에 스파가 있다거나..


대부분 이런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IMG_1774.JPG


여유있게 일광욕을 하거나,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도 많지만..


비치 한 켠에서는 이렇게 레저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IMG_1768.JPG


아무튼 이 백사장에도 바(Bar)가 있고 음식이나 음료, 술 등을 마음껏 주문해서 마실 수 있고, 서빙을 하는 서버도 있다.


정말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

IMG_1770.JPG


어쨋든 왔으니 기뻐서 한 컷!


다들 잘 생긴 사람들인데..


나 혼자만 수염을 덮수룩하게 기르고, 시커멓게 탄 모습을 하고 있다.


하긴 여기서 선텐을 즐기는 사람들도 시커멓긴 하더라..


아무튼 여긴 외국이고, 내가 어떻게 꾸미고 다니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IMG_1765.JPG


객실의 모습은 기대를 한다면 괜찮기도, 실망스럽기도 하다.


일단 화장실과 샤워실 모습인데..


샤워실은 사진으로 찍진 못했지만, 유리로 파티션이 나뉘어져있고, 샤워실 내부는 상당히 넓어서 2명이 들어가도 여유가 많이 남았다.

IMG_1783.JPG


다른 호텔 같았으면 저기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술은 감히 건드릴 수 없지만..


여기는 올 인클루시브..


마음껏 마셔도 요금이 붙지 않는다.


심지어 가져가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다.


아무튼 룸 서비스를 시키지 않는 이상 객실 내의 모든 것은 무료!

IMG_1782.JPG


침실 모습..


킹사이즈의 베드가 하나 있고, 객실의 공간은 꽤나 넓은 편이다.


창문으로는 발코니가 있고, 바닷가가 한눈에 보인다.


발코니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간이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물놀이하고 난 다음 옷을 걸면 하룻 밤만에 다 마른다.

IMG_1781.JPG



신혼여행이나 기념일 같은 경우 리셉션에 미리 요청을 하면 이렇게 셋팅해주기도 한다.


나는 그냥 메모지에다 기념일이니 서비스를 부탁한다고 쪽지와 팁을 놓았더니, 잠시 물놀이 다녀온 사이 이렇게 셋팅을 해주었다.

IMG_1818.JPG


예뻐서 한 컷 더..


단순히 장미 꽃과 수건을 이용해 꾸며주는 것이 아니라, 와인과 초콜릿, 케익까지 모두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다.

IMG_1828.JPG

이뻐서 사진을 찍어놨지만 치우는데 귀찮았던건 함정..


 


이렇게 꿈 같았던 멕시코 칸쿤에서의 올 인클루시브 호텔 투숙기는 끝이 났다.


또 이런 곳에 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올 인클루시브를 다시 투숙할 돈이 생긴다면 다른 여행을 더 하지 않을까 싶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블로그로..

출처 http://blog.luis.pe.kr/?p=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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